외식업계, 푸드코트 입점 대세…생생돈까스 소비자들 반응 좋아

최종수정 2015-04-30 14:06


최근 내로라하는 외식 브랜드들이 대형마트, 백화점 내 푸드코트에 입점하며 소비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기존 빠르고 간편한 식사를 위한 공간으로 여겨졌던 푸드코트에 맛집으로 유명한 브랜드가 등장하며 새로운 맛집 장소로 주목받고 있는 것. 먹고 싶은 메뉴를 마음대로 골라 한 공간에서 먹을 수 있다는 푸드코트의 특징 때문에 식사는 물론, 디저트, 음료까지 즐기고자 하는 이들이 즐겨 찾고 있다.

돈까스 전문 브랜드 '생생돈까스'는 지난해부터 테마파크, 쇼핑센터, 대형마트 등에 차례로 입점하며 소비자들에게 친숙한 브랜드로 입지를 굳히고 있다. 돈까스, 돈부리, 오므라이스, 스파게티 등 남녀노소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메뉴로 구성돼 다양한 고객층이 찾아오는 푸드코트에 적합한 외식 아이템으로 손꼽히고 있는 것. 또한 신선한 재료와 풍성한 양의 메뉴를 합리적인 가격대로 판매하며 고객들의 만족도까지 높이고 있다. 생생돈까스는 오는 5월 초 창원롯데마트에 오픈을 앞두고 있다.

생생돈까스 관계자는 "최근 소비자들이 '먹거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며 대형마트, 백화점 내 푸드코트에도 다양한 브랜드가 입점하고 있는 것 같다"며 "맛과 합리적인 가격대의 다양한 메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어 소비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말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



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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