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 이태곤은 편하게 만날 수 있는 동네친구 류담과 함께 스크린 골프장을 찾았다. 류담은 골프 대결에 "요즘 다이어트 하니까 치킨 내기 하자"고 제안해 폭소케 했다. 둘은 간식으로 치킨을 걸고 본격적인 골프 대결을 시작했다. 류담의 결혼 언급 멘탈 공격에도 페이스를 유지하며 대결에 승리한 이태곤은 여유로운 모습을 보이며 류담에게 치킨 주문을 재촉했다.
스크린 골프장으로 배달 온 KFC 치킨을 본 류담은 패배의 아픔을 잊고 흔쾌히 치킨 값을 냈다. 치킨, 에그타르트, 모짜볼, 음료 등 류담답게 푸짐하고 다양한 메뉴들이 배달됐다. 체력 소모가 큰 골프내기로 허기가 진 이태곤과 류담은 이내 본격적으로 치킨 먹방을 시작했고, 두 남자는 치킨과 디저트를 먹으며 이태곤의 결혼과 이상형에 대해 진지한 얘기를 나눴다.
방송을 본 누리꾼들은 "나혼자산다 류담, 진짜 맛있게 먹는다", "KFC도 배달이 되다니, 치킨계의 혁명이다", "나혼자산다, 우리 동네 KFC도 배달이 되는건가?" 등 '나 혼자 산다' 먹방과 함께 KFC 치킨과 배달 서비스에 이목을 집중하고 있다.
한편. KFC 딜리버리 서비스는 KFC에서 2014년 4월부터 서울 및 경기 지역을 중심으로 제공되기 시작해 현재 57개 매장에서 배달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전화(딜리버리 서비스: 1599-8484)로 주문하면 주문자가 있는 장소에서 가장 가까운 매장으로 주문이 들어가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또는 KFC 공식 홈페이지(www.kfckorea.com)를 방문하면 '매장찾기' 페이지를 통해 원하는 지역 내 배달 가능한 매장을 쉽게 찾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