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사회가 정부 3.0 과제 추진 강화를 위한 '정부 3.0 발전위원회'를 개최했다.
'정부 3.0'은 국민이 주인인 정부를 구현하기 위해 각 부처 간 소통 강화 및 국민 맞춤형 서비스 제공에 역점을 둔 정부의 새로운 운영 패러다임이다. 찾아가는 서비스 및 사각지대 해소, 개인 맞춤형 통합 서비스 제공, '민간참여(주민참여)'로 서비스 전달체계 혁신, 협업과 소통을 통한 정부정책의 역량 제고, 빅데이터를 활용한 과학적 행정구현 등을 주요 과제로 삼고 있다.
마사회는 '개방-공유-소통-협력'의 정부 3.0 가치 실현을 위해 전문가 심사 및 고객 설문조사를 거쳐 향후 추진해 나아갈 69개 과제를 확정했다. '스마트 레이싱 환경 구축 및 마이카드 앱 활성화', '모계혈통과 말의 경주능력 정보제공' 및 '경주로 정보공개 확대'의 3개가 우선 추진 과제로 확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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