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알뜰한 휴가를 발 빠르게 준비하려는 직장인들의 관심이 복지포털의 여행서비스로 모아지고 있다.
또한 회사 측은 "지난 5월, 봄 관광주간에 인천도시공사와 함께 진행한 인천관광활성화 프로모션이 실적증가 요인이 되었으며 여행부문에 있어 지자체와의 협력사업 첫 사례로써 그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특히 6월 초에는 7~8월 여름휴가 성수기에 이용이 가능한 '망상해수욕장 전용비치(개인파라솔)+호텔 2박' 기획상품을 선보였고, 여름휴가 시즌을 맞이해 20여 개 제휴 여행사와 함께 하는 '초대박 경품 이벤트'를 실시해 푸짐한 경품과 함께 특가상품을 제공하고 있다.
한편, 복지포털 내에 개별적인 제휴 여행사를 입점시켜 제공했던 해외여행 카테고리의 경우, 비교검색 솔루션을 도입해 전 세계 700여 개 항공사와 57만여 개의 호텔 숙박, 주요 여행사의 상품을 원스톱으로 예약하고, 고객들이 복지포인트로 편리하게 결제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구축했다.
해외여행 카테고리는 향후 제휴 여행사를 지속적으로 추가하고 지역별 패스/입장권/렌터카 등 자유여행 고객들을 위한 서비스 확장을 통해 여행 플랫폼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방침이며, 복지포털을 이용하는 임직원을 대상으로 하는 자체 이벤트 상품도 기획해 나갈 예정이다.
이철구 여행센터장은 "향후 여행시장의 트렌드에 맞춰 복지포털 전용 모바일 서비스에서는 항공, 숙박, 렌트카 등으로 여행 컨텐츠를 확장할 계획이며, 여행사업의 슬로건처럼 복지전문기업이 만드는 특별하고 차별화 된 여행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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