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박현빈, 4살 연하 신부 ‘청순 미모’…“첫 만남서 입맞춤”

기사입력 2015-08-08 23:59


8일 '트로트계의 아이돌' 박현빈이 워커힐 호텔에서 한국무용을 전공한 4세 연하 미모의 연인과 결혼식을 올린다.
결혼식 전 박현빈이 신부와 포즈를 취하고 있다.
김경민 기자 kyungmin@sportschosun.com / 2015.08.08.

결혼 박현빈

가수 박현빈(33)이 8일 4살 연하의 여자친구와 결혼식을 올렸다.

박현빈은 이날 낮 12시 서울 광진구 광장동 워커힐호텔 비스타홀에서 많은 하객들의 축복 속에 5년간 교제한 무용과 출신의 여자친구 김모 씨와 부부가 됐다.

주례는 전진국 KBS 아트비전 사장, 사회는 방송인 김성주가 맡았다.

박현빈은 결혼 전 기자회견에서 "처음 만났을 때부터 반했다. 첫 만남에서 입맞춤을 했다"라고 밝힌 뒤 "왕자님과 공주님을 다 낳고 싶다"라고 자녀 계획도 전했다.

박현빈 부부는 5박 7일 동안 하와이 신혼여행을 다녀온 후, 경기도 광명에 신혼집을 차릴 예정이다.

박현빈은 2006년 싱글음반 '빠라빠빠'로 데뷔한 후 '곤드레만드레', '샤방샤방', '오빠만 믿어', '대찬인생', '앗! 뜨거', '춘향아' 등을 히트시킨 유명 트로트가수다.


결혼 박현빈

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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