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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그룹이 소외계층 축구 꿈나무 육성 프로젝트 'FC아트드림' 1기 수료식을 실시했다.
이 자리에서 최강희 전북현대모터스 감독은 'FC아트드림' 1기 수료생들에게 선수생활에 필요한 마음가짐, 기본기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매일 꾸준한 연습을 통해 실력을 키워나갈 것을 조언했다.
이와함께 ▲스포츠 윤리와 글로벌 축구 문화, 역사 등이 결합된 인문학 교육 ▲K리그 클래식 경기 관람 등 미래 축구인재가 되는데 필요한 다채로운 축구 인재양성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현대차그룹은 지난달 'FC아트드림' 1기중 25명의 우수 어린이를 선발해 여름방학 2주간 집중 훈련을 실시했으며, 전문 코치진과 서울대 운동행동실험실 연구진의 공정한 평가를 통해 오는 9월 최종 5명의 우수 축구인재를 선발할 계획이다.
우수 수료생으로 선발된 어린이들은 중학교 입학 전 까지 ▲축구용품 ▲전지훈련 및 대회 참가비 ▲엘리트 축구 교육 지원 등 축구 선수의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현대차그룹으로부터 지속적으로 후원 받게 된다
최강희 감독은 "대한민국 축구의 미래를 이끌어갈 어린이 선수들을 만나는 것은 큰 기쁨"이라며 "FC아트드림을 통해 소외계층 어린이들의 축구 인재 발굴을 위해 지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FC아트드림 1기 소속의 우민식(12)군은 "FC아트드림을 통해 나도 축구선수가 될 수 있다는 희망이 생겼다"며 최강희 감독님과 그 동안 지도해주신 코치님들께 감사드린다"고 수료 소감을 밝혔다.
한편, 현대차그룹은 내년 1월경 'FC아트드림'2기를 선발해 소외계층 아동들의 축구인재 양성을 지속 실시할 계획이다. <경제산업1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