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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커피 코리아(대표 이석구)가 10월 2일(금), 전국 800여 매장에서 커피나무 숲에 사는 사향고양이 이야기를 스토리텔링한 <우드랜드MD 시리즈>와 호박을 형상화한 머그· 텀블러 등 다양한 디자인의 가을시즌 전용 상품을 출시하고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
먼저 '우드랜드 참 텀블러'(473ml, 19,000원)에 별이 빛나는 푸른 밤 하늘 아래 커피나무와 사향고양이의 이야기를 담고, '우드랜드 플로런스 텀블러'(473ml, 19,000원)에 커피 테이스팅에 초대된 동물들의 모습을 표현했다. 'SS 트로이 우드랜드 텀블러'(473ml, 33,000원)에는 여우와 고슴도치가 각자의 컵을 준비해 커피 테이스팅을 하러 가는 풍경, '오텀 우드랜드 워터보틀(384ml, 15,000원)에는 하얀 별 아래 사향고양이 집으로 향하는 부엉이의 모습, '우드랜드 머그(355ml, 15,000원)에는 도란도란 이야기를 나누며 향기로운 커피를 즐기는 시간을 담았다. 특히 사향고양이 꼬리를 핸들로 표현해 더욱 감각적인 모양을 연출했다.
스타벅스커피 코리아 박정례 디자인/MD팀장은 "감성적인 스토리를 수제느낌으로 표현한 머그와 텀블러를 통해 인간의 정신에 영감을 불어넣고 이를 풍요롭게 한다는 스타벅스의 브랜드 철학을 전달하고자 했다"며 "감수성이 깊어지는 가을에 고객들이 커피 한 잔 이상의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스타벅스는 깊어가는 가을의 정취를 전달하기 위해 음료와 푸드도 새롭게 출시한다. 가을에 잘 어울리는 에스프레소 음료인 '다크 카라멜 라떼'와 '과테말라 다크 트러플 모카'를 10월 29일까지 선보이고, 톨 사이즈 기준 '다크 카라멜 라떼' 핫, 아이스 5,800원, 프라푸치노 6,100원, '과테말라 다크 트러플 모카' 핫, 아이스 5,800원에 제공한다. 가을음료와 잘 어울리는 '마롱 데니쉬', '레드벨벳 크림치즈 케슌도 함께 소개한다.
새로운 가을음료 출시를 기념해 특별 이벤트도 실시한다. '다크 카라멜 라떼' 또는 '과테말라 다크 트러플 모카'를 포함해 15,000원 이상 구매 시 특별 제작한 비매품 '머그리드'를 증정하는 이벤트를 10월 9일부터 펼친다. (머그리드 소진 시 이벤트 종료될 예정) 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