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네오텍(대표 최성진)이 7일 국내 기업 중에서 최초로 아마존웹서비스(AWS)의 프리미어 컨설팅 파트너(Premier Consulting Partner)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GS네오텍에 따르면 AWS 프리미어 컨설팅 파트너 자격을 획득하기 위해서는, AWS 프랙티스에 대한 상당한 투자를 하고 AWS상에서 고객 솔루션을 구축한 경험이 많아야 한다. 또 교육을 이수한 공인 기술 컨설턴트로 이루어진 우수한 인력을 갖추고 특화된 영역에 대한 전문성을 인증하는 APN 역량을 하나 이상 보유해야 하며 일정 규모 이상의 AWS 관련 컨설팅 사업 매출을 인정 받아야 한다.
GS네오텍은 2014년 AWS 파트너 네트워크에 가입한 후, 기존에 운영해 오던 CDN사업과의 연계를 통해 클라우드 사업을 단기간에 확대했다. 다수의 AWS 설계 및 운영 전문인력을 통해 게임사를 포함, 수십여 고객들에게 클라우드 환경 구축 및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인프라 솔루션 외에도 CDN 업계 1위의 역량과 경험을 바탕으로 미디어 고객에 특화된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GS네오텍 관계자는 "전세계적으로 30여 파트너들만 취득한 AWS 프리미어 컨설팅 파트너로 선정됐다는 것은 GS네오텍의 클라우드 전문성과 다양한 고객 성공 사례를 전세계적으로 공식 인정 받은 것이라 할 수 있다"며 "AWS 파트너 네트워크 내에서도 의미 있는 프리미어 컨설팅 파트너로서 국내 고객의 눈높이에 맞는 차별화된 서비스와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CDN솔루션 제공을 통해 클라우드를 통한 고객 성공을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