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카, 신형 아반떼 무료 시승 이벤트

기사입력 2015-10-22 15:08


롯데렌터카(옛 kt금호렌터카)의 카셰어링 그린카는 현대차 신형 '아반떼'와 함께하는 역대 최대 규모의 무료 시승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최근 카셰어링 서비스는 24시간 언제든지 원하는 장소에서 차량을 이용할 수 있는 장점 때문에 새로운 시승 방법으로도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그린카는 출시와 동시에 뜨거운 인기를 얻고 있는 현대자동차의 신형 '아반떼' 120대를 카셰어링과 연계, 무료로 시승하는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이번 시승 프로젝트는 더 많은 고객에게 신형 '아반떼'의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업계 최초로 전국 단위에서 진행된다.

그린카는 10월 26일부터 11월 25일까지 약 한 달간 서울·경기 지역뿐만 아니라 주요 광역시 위주 전국 단위의 120개 그린존(차고지)에서 시승 서비스를 제공한다. 그린카 회원이라면 누구나 그린카 앱 또는 웹사이트를 통해 원하는 그린존의 신형 '아반떼'를 예약해 이용할 수 있다. 시승서비스는 회원당 한 번씩 5시간 이용이 가능하며 10월 23일부터 매주 금요일에 다음 주 시승을 미리 예약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차량 대여요금은 무료이며 유류비에 해당하는 주행요금 및 하이패스 요금만 고객이 부담하면 된다. 주행요금은 이용고객의 부담을 덜어주고자 기존 아반떼 차량보다 30원 저렴한 1km당 150원으로 제공된다.

이번 무료 시승 프로젝트에 대한 이용고객의 기대와 참여를 높이고자 다양한 온/오프라인 프로모션도 전개한다. 신형 '아반떼' 시승 후 체험 후기를 멋진 사진과 함께 남기는 '사진 공모전'을 실시한다. 이벤트 페이지에서 제공하는 따라 양식에 자신이 찍은 '아반떼' 사진을 올리면 참여가 완료된다. 사진 공모전에서 뽑힌 고객들에게는 제주도 3박 4일 여행권, 롯데백화점 상품권 등 푸짐한 경품을 제공한다. 자세한 내용은 그린카 앱과 홉페이지(www.greencar.co.kr)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그린카 마케팅본부장 황태선 이사는 "많은 고객이 신형 아반떼를 체험할 수 있도록 전국 단위 시승 프로젝트를 업계 최초로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그린카는 더 많은 지역에서 24시간 언제든지 편하게 신차를 경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그린카는 지난 4월 국내 최초로 진행된 현대차 '올 뉴 투싼'의 카셰어링 연계 무료 시승을 진행하였고 최근에는 기아차에 출시된 'THE SUV 스포티지' 무료 시승도 진행하고 있다. 또한 한국GM 및 쌍용차 대리점 내 그린존 개설하여 카셰어링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자동차 제조사들과 적극적인 제휴를 통해 고객이 편리하게 다양한 차종을 경험할 수 있도록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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