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일 내리던 늦가을 비가 그쳤지만 흐린 날씨가 지속되고 있다. 겨울에 들어선다는 절기, 입동(立冬)이 지나 본격적인 추위가 찾아오면서 따뜻한 겨울 상품을 찾는 이들이 증가하고 있다. 특히 차가워진 바람에 언 속을 녹여 줄 뜨끈한 국물 제품들이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 잡으며 눈길을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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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 속을 녹이는 'CU 통영굴매생이라면'
제철을 맞은 싱싱한 통영산 굴과 매생이로 만든 국물 맛이 특징인 'CU 통영굴매생이라면'으로 간편하게 속을 녹이기에 충분하다. 통영산 굴 농축액과 국내산 매생이, 갖은 야채 등을 '급속동결견조(FD)' 공법으로 만들어 감칠맛 나는 굴 육수와 함께 담백한 매생이의 시원한 국물 맛이 특징인 제품이다. 원재료의 질을 높여 풍부한 라면 본연의 맛을 높이는데 초점을 맞춰 깊이 있는 국물 맛을 느낄 수 있다. .
매콤하고 칼칼한 짬뽕이 먹고싶을땐 '청정원 직화짬뽕'
시원하고 칼칼한 짬뽕 국물이 땡길때는 대상 청정원의 '직화짬뽕'은 어떨까. 이 제품은 각종 야채와 해산물 등 준비된 재료에 준비된 재료에 분말 양념과 액상소스를 넣고 끓이면 별도의 양념을 준비할 필요가 없다. 로스팅 치킨 육수에 매콤한 고추가루와 진한 고추씨 기름 양념으로 얼큰하고 깊은 직화짬뽕 맛을 구현했다. 여기에 짬뽕의 기본 재료인 새우, 오징어, 굴, 홍합 등 7가지 해물을 함께 넣어 진한 해물의 풍미를 그대로 느낄 수 있다.
진한 국물로 몸을 녹이고 싶을 땐 '롯데푸드 쉐푸드 '하카다식 돈코츠라멘'
오락가락하는 날씨에 기력 보충을 위해서 일본식 라멘의 진한 돼지뼈 육수가 들어있는 돈코츠라멘도 좋다. '롯데푸드 쉐푸드 '하카다식 돈코츠라멘'은 일본 정통 돈코츠라멘을 집에서 간편하게 만들어 먹을 수 있는 냉동 제품으로 일본 하카타 지방에서 유래한 일본의 대표 라멘 중 하나이다. 오랜 시간 푹 고은 돼지뼈 육수의 진한 맛이 일품이며, 면은 따로 삶아 준비하고, 여기에 동봉된 액상 스프로 끓여 낸 돈코츠 국물을 부어 먹으면 돼 추운 날씨 간편하게 먹기 제격이다. 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