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뜰폰 이용자들이 무제한 데이터 로밍 서비스를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미래창조과학부는 17일 내년 1∼2월부터 알뜰폰에서도 '1일 무제한 데이터 로밍' 서비스를 하루 9000∼1만원 정도의 요금으로 이용할 수 있게 된다고 밝혔다. 그동안 알뜰폰 사업자들은 이동통신 3사와 달리 해외 무제한 데이터 로밍 서비스를 제공하지 않거나 하루 12만원의 높은 요금의 상품만 있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
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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