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제과(대표이사 김용수)가 폭우 피해로 고통 받는 인도 남부 지역의 수재민을 돕기 위해 피해 지역을 방문, 주민을 위로하고 물품을 지원하는 등 적극적인 지원 활동에 나섰다.
한편 롯데제과는 90년대말 수출을 통해 인도 시장에 진출했다. 그리고 2004년 현지 제과회사인 패리스사를 인수하였고, 2010년에는 우리나라 식품업체 최초로 인도 남부(첸나이)에 초코파이 공장을 세우고 인도 소비자들을 위한 식물성 초코파이를 개발, 공급했다. 최근에는 초코파이 수요가 폭발적으로 늘어 공급이 달리자 북부 델리 지역에도 초코파이 공장을 세우는 등 인도 소비자들을 위한 각별한 노력을 기울여 왔다. 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