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빙기로 급격히 기온이 변하는 3월에 2월보다 26% 많은 교통사고가 발생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손보협회는 "3월에는 각종 지역 축제가 많아 도로에 나오는 차량이 많아진다"며 "날씨가 따뜻해지며 운전자들의 긴장감이 풀리면서 사고가 늘어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협회 측은 겨울 제설제 사용 등으로 파손된 도로가 많은 점, 기온이 크게 변하면서 도로 해빙과 결빙이 반복되기 쉬운 점도 사고 요인이 된다고 밝혔다.
김소형기자 compact@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