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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창규 KT 회장이 국내에서 4차 산업혁명 활성화를 위해 정보통신기술(ICT)과 제조업의 결합 수준에 머물고 있는 것에서 나아가 진화된 융합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다른 국가에서 4차 산업혁명은 ICT와 제조업의 결합 수준에 머물고 있지만 한국에서는 한 단계 진화된 ICT 융합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황 회장은 또 저성장의 늪에 빠진 한국 경제에 4차 산업혁명은 '완전한 기회'라고 강조했다. 기회를 잡기 위해 대기업들은 자기가 속한 산업의 벽을 뛰어 넘는 도전적 협력으로 융합사업을 성공시켜야 한다고 밝혔다.
황 회장은 "4차 산업혁명이라는 거대한 변화를 잘 활용하면 현재의 경제위기를 기회로 바꾸고 글로벌 넘버 원으로 도약할 수 있다"며 "KT는 세계 최고의 네트워크 인프라와 서비스를 제공해 국내 기업들이 4차 산업혁명의 글로벌 리더가 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