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향, 잃어버린 사유를 찾아서.. 문창배 작가의 작품세계

기사입력 2016-02-24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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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그림속의
이미지들은
과거로의
여행을
안내하고
사회생활에
지친
현대인들에게
잃어버린
사유를
찾는
의미소통체로써의
역할을
담당하면서
세상의
아름다움을
깨닫게
해주는
작품세계를
추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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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서
1회
개인전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22회의
개인
전시회를
진행하며
왕성한
작품
활동을
보여주고
있는
문창배
작가는
현재
고향인
제주로
귀향하여
다양한
미술활동을
펼치고
있는
중견
작가이다.
초창기에는
주로
문명과
도시,
이상을
주제로
삼은
작품들로
인간의
삶과
자연의
동경에
대한
고민을
담은
작품세계를
추구하였으나,
그의
고향인
제주로의
귀향과
함께
작품에도
많은
변화를
보여주고
있다.
바로
그가
만든
독창적
작품세계관인
제주
자연의
일부를
모티브로
한
극사실주의
기법
'관념적
사실주의'가
그것.


문
작가는
"보통
시각적인
이미지는
작품을
보는
관객의
머릿속에
저장
된
기억
이미지와
일치
할
때
허구적
풍경이라
할지라도
사진보다
더욱
사진
같다는
착각을
일으킨다"고
말한다.
이는
문창배
작가가
추구하고
있는
관념적
사실주의
기법에서
볼
수
있으며
관객들은
그의
작품을
조금만
세밀하고
관심
있게
보고
있노라면
감탄사를
자아
낼
만큼
사실적인
느낌을
받는다.
작품
제작에
있어
그가
얼마나
많은
고민과
노력,
열정,
시간을
투자했는지
금방
알
수
있을
정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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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필
0호로
제작
된
작품,
끝없이
반복되는
가느다란
터치,
캔버스의
크기와는
상관없이
10호에서
2000호까지,
짧게는
2주에서
길게는
2년까지
그는
끝내
작품을
완성해
내고
만다.
여러
미술평론가들은
문
작가의
그림을
보면
사실적이면서도
철학적
차원으로
넘어가는
자아를
체험해보는
독특한
경험을
할
수
있으며
작가의
혼이
캔버스에서
그대로
느껴져
작품을
배우는
여러
미술학도들은
그에게
배워야
할
점이
많다고
극찬하고
있다.


문창배
작가는
"한동안은
사물과의
교감을
모티브로
한
사실주의
작품을
그렸지만
지금은
제주
자연의
일부인
돌,
바다,
집,
풍경
등
자연
본연의
모습을
작품에
담고
있다"
라며
"그리고,
그리고,
또
그리다
보니
이제는
많은
사람들이
작품을
알아봐
주고
인정해
주는
관객들을
볼
때
자부심과
긍지를
느끼고
있으며
앞으로
더
활발한
미술활동으로
보답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지금까지
국내위주로
작품을
발표해왔던
그는
올해부터는
국제아트페어
참여를
비롯해
해외
개인전을
통해서
작품을
알리는데
주력할
예정이다.




◆
고향인
제주지역
다양한
미술활동
비롯해
해외에서도
개인전
열
예정


문창배
작가는
제주에서
태어나
중앙대
예술대학
서양화학과와
동대학원
서양화학과
졸업했다.
서울
종로갤러리에서
제1회
개인전을
개최한
것을
시작으로
중국,
서울,
경기,
제주에서
22회의
개인전과
함께
300여
회의
단체전
및
기획초대전에
참가했다.
미술세계대상전
우수상
2회,
구상전
신한상,
소사벌미술대전
우수상/대상,
2004년과
2005년
제주도미술대전에서
연속
2회
대상,
제주초계청년작가대상전
대상,
제주특별차지도지사
표창패
등
30여회의
상을
받았으며
2016년
대한민국인물대상
문화예술(서양화)부문에
대상,
대한민국
문화예술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현재는
제주대학교
예술디자인대학
미술학부
강사와
한국미술협회제주특별자치도지회
사무국장을
역임하며
제주에서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글로벌
경제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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