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인천국제공항 로밍센터 우수 서비스 사업자 선정

기사입력 2016-03-14 16:31



LG유플러스의 인천국제공항 로밍센터가 2015년 최고의 서비스와 품질로 고객 만족을 실현한 우수 서비스 사업자로 선정 됐다.

14일 LG유플러스에 따르면 인천국제공항공사 주최 상업시설 서비스 모니터링 평가에서 이동통신사업자 중 유일하게 최고득점을 받았다. 이번 평가에서 LG유플러스는 다양한 서비스 제공, 서비스 품질 우수, 친절한 고객 응대 항목 등에서 평균 97.1점을 획득했다. 공항 내 상업시설 서비스 모니터링 평가는 전문기관을 통한 고객만족도조사(50%) 및 정기모니터링(30%), 수시 모니터링?운영사업자의 자발적 서비스 개선 노력(20%) 등으로 이뤄진다.

LG유플러스가 높은 점수를 받은 것에는 다양한 고객 관점에서 효율적인 서비스를 제공한 것이 자리잡고 있다.

LG유플러스는 2015년 4월 세계 최초로 VoLTE 로밍 서비스출시했다. 2015년 6월에는 해외에서 단말을 분실하더라도 고객센터로 분실신고만 하면 24시간 내에 발생한 음성발신 요금을 감면(30만원 초과 금액)해 주는 '로밍 폭탄 보험' 제도를 실시했다. 또 세계 최대 온라인 숙박 여행업체 '부킹닷컴'과 독점 제휴 해 1박당(일 10만원 이상) 1만원의 로밍 요금을 할인해 주는 등 고객 맞춤형 서비스를 전개하고 있다.

한편 인천국제공항 상업시설 서비스 모니터링 평가는 2009년부터 공항 내 상업시설의 우수한 고객 서비스와 건전한 영업질서 확립을 위해 매년 시행되고 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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