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업계에서 '증량 마케팅'이 주목을 받고 있다.
'팔도비빔면 1.2'는 50일 만에 완판됐으며, 최근 고객들의 요청으로 1000만개 추가판매를 결정했다. 1000만개는 연간 판매량의 15%에 해당하는 양이다. 한정판 제품의 인기로 팔도비빔면은 올해 1∼4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0% 증가한 2500만개가 판매됐다.
'증량 마케팅'은 앞서 제과시장에서도 있었다. 오리온의 초코파이와 포카칩이 그것.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