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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와 SK플래닛이 마케팅 업무 제휴 협약식을 가졌다.
여기에 OK캐쉬백 포인트 결제와 시럽 페이(Syrup Pay) 간편 결제 적용으로 지갑이 없어도 모바일 결제를 통해 간편하게 쇼핑이 가능하도록 했다. 이 외에도 11번가를 통한 신선식품 등 온라인 배송상품 주문을 강화하는 등 온·오프라인 협력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동시에 고객 빅 데이터 및 최신 IT 기술을 활용해 매장 내 고객 동선을 분석, 성공적인 매장 혁신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홈플러스 권동혁 마케팅 부문장은 "이번 제휴를 통해 고객들이 편리하게 마트를 이용하고 보다 많은 혜택을 누릴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많은 고객들이 방문하고 물건을 구매하는 대형마트의 특성과 SK플래닛의 O2O 서비스 기술력이 결합해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도록 지속적인 협업을 통한 신규 서비스 개발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