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웰페어의 자회사인 멘탈헬스케어 전문기업 이지웰마인드가 직장인들의 재능을 개발하고 행복감을 높이는데 중점을 둔 ETD(Employee Talent Development) 교육사업을 론칭했다고 23일 밝혔다. ETD 사업은 근로자 개인 및 조직의 재능발전과 행복지수를 높여주는 온·오프라인 교육 프로그램을 종합적으로 제공함으로써, 조직의 역량 극대화에 기여하는 것이 주목적이다.
'ez-HRD'는 직급별ㆍ직무별 교육과 근로자 개인 및 가족의 심리안정을 위한 포괄적 교육을 함께 제공함으로써 직장인 행복증진이라는 모토를 뒷받침하는 카테고리. 조직 생산성 향상, 소통&팀웍 향상, 특화 프로그램 등 직원역량 강화교육과 심리안정, 부부/가족/자녀 교육, 직장 내 소통 등 행복증진 교육으로 구성돼 있다.
은퇴 예정자들을 위한 전문 교육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ez-2nd life'는 새로운 인생을 준비하는 기업 내 직장인을 위한 교육 서비스로, 각 개인별 인생 가치와 현금 흐름에 최적화된 은퇴설계를 컨설팅하고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자산설계, 퇴직 준비프로그램, 인맥 구축하기, 건강관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어 은퇴 예정자들의 행복한 인생 2막을 돕는다.
이지웰마인드 강민재 이사는 "심리상담 서비스가 주였던 EAP(근로자지원프로그램)가 최근에는 근로자들의 다양한 이슈를 해결해 주는 토털 솔루션 형태로 진화하고 있다"며 "이번 ETD 교육사업 론칭은 이러한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것으로, 기업에서 이를 잘 활용한다면 직원들의 재능과 행복지수를 향상시키는 것은 물론이고, 결국 생산성 증가라는 혜택을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지웰마인드는 향후 온라인 상담 플랫폼인 상담포유 내, 다양한 심리 치료 콘텐츠가 담긴 '멘탈헬스존' 개설과 모바일 상담 앱 오픈 등 직장인들의 정신건강 증진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