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가리 하이퍼퓨머리 프래그런스 '스플랜디아'. 신비로우면서도 세련된 그 멋

기사입력 2016-06-24 16:10


불가리 프래그런스 레젬메임페리얼리 스플랜디아.

주얼리브랜드의 전통적 가치관을 향기로 담은 불가리 프래그런스는 올 여름 고귀하면서도 매혹적인 향기로 안내해줄 레젬메 임페리얼리 컬렉션의 '스플랜디아'를 제안한다.

레젬메임페리얼리 스플랜디아는 신비스러우면서도 세련된 여성상을 연상케 하는 플로럴 계열의 오 드 퍼퓸이다. 첫향은 아시아의 꽃인 매그놀리아의 우아한 향으로 시작해 프레쉬하면서도 여성스러운 수선화 향으로 이어진다. 이후아이리스와 우드가 섬세하면서도 세련된 느낌을 가미해주고 화려한 느낌의 오크모스는 드라이다운 노트의 풍요로움을 증폭시켜준다. 향을 맡는 순간 초록빛의 매그놀리아가 눈 앞에 그려지는 듯 싱그러운 무드를 연출한다.

불가리 레젬메 임페리얼리 컬렉션은 보석의 명가 '불가리'의 헤리티지를 각기 다른 스토리와향으로 구현해낸 하이 퍼퓨머리 컬렉션이다. 극동아시아를 상징하는 보석인 제이드 (jade: 옥)에서 영감을 받아 탄생했으며, 극동아시아의 문화와 역사를 이탈리아주얼러의 에센스에 그대로 녹여내었다. 수선화 앱솔루트와 그린 제이드의 조화로 화려한 느낌의 스플랜디아(Splendia), 순수함 뜻하는 화이트 제이드와 여성스러운 쟈스민의 만남 이리나 (Irina), 보라 빛의 모브 제이드의 신비함을 튜베로즈로 표현한 데지리아 (Desiria)까지총 3종으로 구성되어있다.

그 중 스플랜디아가 품고 있는 그린 제이드는 모든제이드 중 여왕으로 불리며, 여왕만이 가지는 화려한 힘을 상징한다. 매혹적인향기로 여성의 우아함과 고귀함을 표현한 것이 특징이다.

해당 제품은 100ml사이즈 및 3가지 프래그런스가 각각 10ml로구성된 키트로 판매 중이며, 롯데백화점 소공본점, 현대백화점무역센터점, 롯데백화점 부산점 등 전국 주요 백화점에서 만나볼 수 있다. 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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