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2일 한국청년회의소(이하 한국JC) 제 65차 전국회원대회가 열린 경남 진주 실내체육관에서 ㈜골든블루 후원으로 'Feeling & Healing 페스티벌'이 성황리에 개최됐다.
'Feeling & Healing 페스티벌'은 청소년들의 다양한 능력 발휘와 건전한 사회 구성원으로서 자존감 향상을 위한 목적으로 국내에 거주하는 청소년들이 끼와 재능을 펼칠 수 있는 장을 제공하기 위해 열린 페스티벌이다.
이날 열린 본선에서는 전국 시도별 예선을 거쳐 선발된 9개 팀이 경연을 펼쳤으며, 영예의 대상은 현악 합주를 연주한 소년의 집 알로이시오 챔버 오케스트라팀이 차지하고 2등과 3등은 한국 무용을 선보인 계명원 계명국악예술단과 삼백 아리화 무용단이 수상하며 총 1700만원의 상금이 전달됐다.
한국청년회의소 권신원 중앙회장은 "이번 Feeling & Healing 페스티벌을 통해 청소년들이 마음껏 재능을 펼칠 수 있는 공간과 환경이 조성되길 바란다"며 "한국청년회의소는 ㈜골든블루와 함께 사회적 약자를 돕고 각종 사회문제에 능동적으로 대처하여 따뜻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골든블루 최용석 부회장은 "㈜골든블루는 순수 국내 위스키 회사로서 사회적 약자에 대한 배려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나눔 활동을 당연한 것"이라며 "㈜골든블루는 앞으로도 한국청년회의소와 협력해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도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전개해 사회적 기업으로서의 책임을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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