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경제부흥의 단초가 되었던 월남파병은 한국의 국방력과 한국인의 투지를 아시아와 세계에 알리기에 충분했다.
"이제는 한국도 법이 강화되어야 합니다"
"세계에서 유일한 분단국으로 아직도 전쟁의 위험에 노출이 되어있으면서 국민의식은 단합을 보이지 않는 것에 안타까움이 있습니다"
박 회장은 국가안보와 고엽제 피해용사들을 돌보는 일에 전념을 해왔다.
고엽제로 고생하는 용사들 중에는 대를 이어 후손에까지 이어지는 고통을 바라보면서 희망이 없다는 현실에 암울해 질 수 밖에 없는 용사들의 버팀목이 되고 있다.
"외형상으로 나타나는 기형적인 상태만 인정이 되는 현행법 적용보다 전쟁이라는 관점에서 피해용사들의 후손들을 지원하도록 인정이 되어야 합니다"
베트남의 고엽제 피해자들은 약 400만명이다. 그들의 후손 중에는 기형아들이 비일비재하다.
이런 중환자들을 한국의 최고 의료시설에서 무료 치료를 해주면서 베트남과의 우호관계도 지속하고 있다.
사실 2세 3세는 병명의 규명이 어려운 현실이다.
미국의 고엽제 피해 등급 기준에 따라서 한국도 등급이 조정이 되고 있다.
미국 용사들이 간접적인 피해용사라면 직접적인 피해는 한국 파병용사들이다.
맹독성 약품인지도 모른 가운데 노출된 피부와 식수를 통해 감염이 되었기 때문이다.
질병의 양상은 다양하게 나타나고 있다. 심혈관 질환과 온몸의 피부가 짓무르고 벗겨지는 질병 등의 일상이 고통스런 환자들이 아직도 고통에 시달리고 있다.
이제 국가에서 관심을 가져야 한다며 이미 70대 이상인 용사들에게 노후와 보호 관리를 받지 못하는 2세로 물려진 유전 고통은 그들을 더욱 힘들게 하는 가림막이다. 아직도 역학조사는 계속되고 있으나 월남전쟁에서 얻어진 질병이라면 전쟁 연관성만으로도 충분한 이해가 되어야 한다고 한다.
또한 한국은 세계경제 10대 대국이다. 참전수당이 현실적이기를 바라고 아직도 한국의 위기를 보면 단합된 목소리로 국가안위를 위한 행보를 하는 남다른 애국심을 가지고 있는 고엽제전우회의 바램이다. 전우회 회원들을 위한 대국민 홍보도 필요한 것은 국민이 바라보는 장애인 편견이 바뀌게 하는 것도 필연적인 것 중 하나이다. 박근규 회장의 이같은 사회활동을 높이 평가하여 자랑스런 혁신한국인으로 선정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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