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백요리사2' 대형 스포일러 터졌다...요리괴물 '실명 명찰' 논란

기사입력 2026-01-01 17:05


'흑백요리사2' 대형 스포일러 터졌다...요리괴물 '실명 명찰' 논란

[스포츠조선 김준석 기자] 넷플릭스 예능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2'를 둘러싸고 결승 진출 멤버가 사전에 노출된 것 아니냐는 이른바 '대형 스포일러' 논란이 불거졌다.

지난 30일 공개된 방송에서는 흑백 팀전 결과와 함께 탈락자를 대상으로 한 패자부활전이 전파를 탔다.

이후 패자부활전 승자를 포함한 TOP7 결정전이 이어졌고, 마지막 한 자리를 두고 백수저 손종원과 흑수저 요리괴물이 맞붙는 장면이 그려졌다.

그러나 두 사람의 승패는 공개되지 않은 채 방송이 종료됐다. 해당 대결의 결과는 다음 회차인 11화에서 공개될 예정이었으나, 방송 직후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요리괴물이 결승에 진출한 것 아니냐는 의혹이 급속도로 확산됐다.

논란의 발단은 9회 방송에 등장한 요리괴물의 인터뷰 장면이었다. 일부 누리꾼들은 해당 장면을 캡처해 요리괴물의 명찰에 닉네임이 아닌 실명이 그대로 노출돼 있었다고 주장했다.

이를 근거로 "이미 결승 진출이 확정된 출연자이기 때문에 실명이 적힌 명찰을 착용한 것 아니냐"는 추측이 이어졌다.

특히 시즌1 결승전에서 흑수저 나폴리맛피아가 닉네임 대신 본명 '권성준'으로 무대에 올랐던 사례가 다시 언급되며 논란에 불을 지폈다.

이 같은 흐름에 따라 시즌2 역시 동일한 방식이 적용된 것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


만약 해당 주장이 사실이라면 TOP7의 마지막 한 자리는 손종원이 아닌 요리괴물이 차지하게 되는 셈이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아 김이 팍 샌다", "이걸 편집하면서 아무도 못 봤다고?", "완전 스포일러 아니냐", "대형 편집 실수 같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반면 "의도적으로 트릭을 준 것일 수도 있다", "시청자 혼란을 노린 연출 같다"는 의견도 맞서며 갑론을박이 이어지고 있다.

한편 '흑백요리사2'는 2주 연속 TV-OTT 통합 비드라마 부문 화제성 1위를 기록하며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프로그램은 매주 화요일 오후 5시에 공개된다.

narusi@sportschosun.com

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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