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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학·건강 관련 5개 전문학회가 'MBC 스페셜-지방의 누명'으로 촉발된 '저탄수화물 고지방 다이어트' 열풍에 제동을 걸었다.
따라서 극단적인 '저탄수화물 고지방 식사'에 경각심을 갖고, 탄수화물, 지방, 단백질의 균형이 잘 잡힌 식단으로 적정 칼로리를 유지해야 한다고 게 이들 학회의 권고다. 이들 학회는 "전체 섭취량에서 탄수화물은 65%, 지방은 30%를 초과하지 않도록 조절해야 한다"면서 "심장, 콩팥 등이 나쁘거나 당뇨병 환자는 한가지 영양소에 편중된 식사법을 함부로 따라 하지 않도록 특별히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덧붙였다. 학회가 제안한 '건강한 식단을 위한 3가지 실천사항'은 자신의 식사습관 정확히 파악하기 몸에 좋지 않은 단순당과 포화지방을 우선적으로 줄이기 고혈압·당뇨병·심혈관질환 환자는 식단 선택에 신중하기 등이다.
김소형기자 compact@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