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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가 17일부터 4일간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국내 최대 게임 축제 '지스타(G-STAR) 2016'에 참가, 게임용 IT기기를 대거 선보인다.
그램 15는 15.6인치 대화면임에도 무게가 980g에 불과, 세계에서 가장 가벼운 15인치대 노트북이다. 풀HD IPS패널을 채택해 어느 각도에서도 깨끗하고 선명한 화질을 자랑한다. 세계적인 오디오 명가 울프슨(Wolfson)의 기술로 고음질의 사운드도 느낄 수 있다.
LG전자는 게임 개발 회사 네오플과 손잡고 울트라와이드 게이밍 모니터, 고성능 노트북인 울트라 PC(모델명: 15U470) 등을 사용해볼 수 있는 체험존도 운영한다. 울트라 PC에는 그래픽 성능이 한 층 좋아진 인텔의 7세대 코어 i7이 적용했다.
LG전자 관계자는 "게임의 재미와 몰입감을 높여주는 IT 기기들로 고객들에게 최고의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