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엔터스타일팀 최정윤 기자] 살바토레 페라가모 크리에이티브 팀, 3인의 디자이너 소개
살바토레 페라가모 브랜드의 새로운 남성복 컬렉션 디렉터 기욤 메이앙이 합류함으로써, 살바토레 페라가모의 크리에이티브 팀이 완벽하게 갖춰졌다.
이 세 젊은 디자이너들은 명품 업계 중에서도 세계적인 선두주자인 이태리 피렌체의 국제적인 라벨에 대한 뜻 깊은 경험과 확고한 명성을 얻음으로써, 개별 라인의 향후 잠재력을 높여줄 것으로 예상된다.
살바토레 페라가모의 CEO 인 에랄도 폴레토는 "세 디자이너들의 특별한 경력과 아름다운 디자인에 대한 끊임없는 연구, 혁신을 위한 거대하고 독창적인 창의력이 결합되어 국제주의의 기반 아래 꾸준히 발전해온 우리 브랜드의 이미지를 더욱 강화할 수 있다고 확신한다. 세 명의 새로운 디자이너는 개인이 가진 능력을 발휘하여 브랜드의 DNA를 해석하고 우리가 가진 정체성과 역사, 유산을 통한 상징적인 스타일을 창조할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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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욤 메이앙은 2002년 루이비통 남성 컬렉션에서 그의 커리어를 시작했다. 다른 명품 남성 컬렉션과 협업활동을 진행 한 후, 2007년 입생로랑의 스포츠웨어 디자인을 맡았다. 그리고 이듬해 10월부터 약 8년 간 랑방 남성 컬렉션의 시니어 디자이너로 활동했으며, 2016년 페라가모로 그의 자리를 옮겼다. 기욤 메이앙은 "최고의 명품 브랜드이자, 오래된 역사를 지니고 있는 살바토레 페라가모에서 일을 할 수 있게 되어 굉장히 설레고 흥분된다. 이것은 개인적으로도 굉장히 중요한 도전이다. 미래를 내다 볼 수 있는 모던한 남성 컬렉션을 디자인해 이 브랜드의 역사와 헤리티지를 그려낼 것이다"며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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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ndante14@sportschosun.com 사진=살바토레 페라가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