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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은택 측이 최순실의 지시로 김기춘 전 비서실장을 직접 만났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당시 자리에는 김종 문화체육관광부 차관과 정성근 문체부 장관 내정자도 동석했고, 차은택은 김 비서실장과 10분 정도 면담도 했다고 덧붙였다.
그동안 최순실을 전혀 몰랐다며 선을 그어 왔던 김기춘 전 대통령 비서실장.
뿐만 아니라 변호인은 "차 씨가 지난 2014년 6월 우병우 당시 민정비서관의 장모와 최 씨, 고영태 씨와 함께 골프를 쳤다고 말했다"고도 덧붙였다. <스포츠조선닷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