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하반기 고객만족도 1위]KFC, 1000원의 행복 가성비 높인 슈퍼박스 인기

KFC가 경기불황 속에서 고객에게 합리적인 가격으로 풍성하고 높은 품질의 메뉴를 제공함으로써 고객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버거와 치킨, 사이드 메뉴를 한 번에 즐길 수 있다는 점에서 화제가 되고 있는 'KFC 슈퍼박스'가 대표적이다. KFC슈퍼박스는 지난 8월 출시 후 현재까지 약 230만개 이상의 판매고를 올렸다.

KFC 슈퍼박스의 특징은 세트메뉴 가격에 1000원만 추가하면 다양한 메뉴를 동시에 즐길 수 있도록 한 점이다. 기존 세트 메뉴인 징거버거세트, 핫치즈징거세트, 징거타코세트, 타워버거세트, 치즈멜츠타워버거세트에 1000원만 더하면 치킨 1조각과 에그타르트가 추가로 제공된다.

징거박스와 징거타코박스는 6500원, 핫치즈징거박스는 6900원, 타워박스는 7300원, 치즈멜츠타워박스는 7900원이며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KFC 관계자는 "KFC 슈퍼박스를 통해 대표 메뉴들을 부담 없이 푸짐하게 즐길 수 있을 것"이라며 "많은 고객들이 합리적인 가격에 고품질의 풍성한 메뉴를 경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