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이 23일 인천국제공항 주기장에서 김수천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A380 6호기 도입 행사를 진행했다.
2014년 5월 첫 도입된 아시아나항공 A380은 퍼스트 12석, 비즈니스 66석, 이코노미 417석 등 총495석의 좌석으로 구성되었으며, 각 클래스별 수요에 따른 맞춤형 설계로 좌석 효율성을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세계 최대 32인치 개인용 모니터와 국내 최초로 좌석입구에 트윈 슬라이딩 도어를 장착해 승객 프라이버시 보호에 초점을 맞춘 '퍼스트 스위트' ▲180° 수평으로 펼쳐지는 침대형 시트와 지그재그형 좌석배열을 적용해 자유로운 출입을 도운 '비즈니스 스마티움' ▲슬림시트를 장착해 34인치의 넓은 좌석간격을 제공하는 이코노미석 등 기존과 차별화되는 좌석설계와 기내환경 조성으로 아시아나항공의 A380은 고객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