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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가 최대 8인이 동시접속할 수 있는 국내 최소형 LTE 라우터 'U+ myFi'를 출시했다.
작동법도 편리하다. 노트북에 꽂으면 별도의 프로그램 설치나 클릭 없이 바로 작동된다. WiFi 사용불가 장소를 위한 USB 테더링을 지원하고 최신 맥북 사용자를 위해 USB C젠더도 기본으로 제공된다.
보조배터리에도 꽂아 사용할 수 있다. USB 포트에 꽂으면 배터리 내장 라우터로 변신하며 대용량 보조배터리와 사용 시 최대 50시간까지 이용할 수 있다.
LG유플러스 관계자는 "U+ myFi는 초소형, 초경량에 휴대성을 극대화한 라우터로 어디서나 어떤 기기 상관없이 인터넷을 충분히 즐길 수 있다"며 "LTE 2nd 디바이스 요금제를 활용하면 데이터 걱정 없이 사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