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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마크에 구금돼 있는 정유라씨와 덴마크 올보르시 외곽에서 함께 생활하던 19개월된 정 씨의 아들과 유모, 남성 2명 등이 갑자기 종적을 감췄다.
또 덴마크 정부는 정 씨 여권이 무효화 됐지만 강제추방은 하지 않기로 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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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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