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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가 KB금융그룹과 KB금융 통합 멤버십 플랫폼 '리브 메이트(Liiv Mate)'에 통신요금 결제서비스, O2O 서비스, 크라우드 펀딩 등의 획기적인 통신 기반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31일 밝혔다.
고객이 요금제 변경, 휴대폰 구매 등 단말기 전반에 대한 궁금증이나 상담이 필요한 경우 매장에 방문하지 않아도 LG유플러스 고객센터(114)의 리브 메이트 전용 상담 창구 직통번호로 바로 연결할 수 있도록 하는 등 편리성도 높였다.
통신비 결제뿐만 아니라 고객은 포인트를 이용해 O2O 서비스 이용요금의 결제를 할 수 있다.
KB금융그룹은 리브 메이트 내 'U+서비스' 카테고리를 신설하고 LG유플러스 고객을 위해 제공되는 서비스들을 한눈에 쉽게 볼 수 있도록 했다.
LG유플러스 관계자느 "KB금융그룹과 함께 출시한 리브메이트는 통신 ICT역량과 KB의 금융 역량을 결합해 만든 새로운 방식의 핀테크 플랫폼"이라며 "향후 고객의 생활에 필요한 경쟁력 있는 통신서비스를 추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