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하이브리드 자동차와 전기자동차의 국내 상표출원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5년간 관련 상표출원 건수 1위 기업은 현대자동차(60건)이고 2위는 한국지엠(12건)이다. 누적 상표등록 건수는 현대자동차가 64건, 기아자동차가 18건을 기록해 각각 1, 2위를 차지하고 있다.
이같은 하이브리드·전기자동차 상표출원 건수 증가는 국내·외적으로 환경오염에 대한 각종 규제가 강화돼 친환경 자동차 수요가 많이 늘어날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이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