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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다 글로벌 브랜드 슈스파, 런던 패션위크맨즈에서 만나다

임기태 기자

기사입력 2017-02-15 09:43


지난 달, 런던패션위크맨즈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2017년 S/S트렌드를 파악하고 싶다면 이번 패션위크의 스타일링을 살펴보자. 유명 모델들의 감각적인 스타일링 팁은 물론, 패션쇼를 찾은 패피(패션피플)들의 다양한 스타일까지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이들의 패션을 보면 올 시즌 유행하는 아이템과 인기 스타일을 발견할 수 있다. 2017년은 작년에 이어 '애슬레저 룩'이 여전히 강세다. 일상 속에서 스포츠를 즐기는 사람이 늘어나면서, 운동복이라 불리던 것이 가장 트렌디한 패션 아이템이 된 것. 스포츠웨어와 일상복의 경계를 허문 애슬레저 룩은 최근 3년간 꾸준한 성장을 기록해오며 패션 트렌드의 강자로 급부상했다.

애슬레저 룩 열풍이 지속되면서 하이힐보다 편하고, 플랫슈즈보다 우아한 '키튼힐'도 인기를 얻고 있다. 키튼힐은 '새끼고양이(Kitten)'와 '힐(Heel)'의 합성어로 3~5㎝정도의 중굽을 가진 여성화를 일컫는다. 적당히 각선미를 살려주면서, 동시에 실용성까지 동시에 챙길 수 있어 많은 패션피플들의 필수품으로 여겨진다.


특히 런던 현지에서 모델과 패션피플들을 만족시킨 소다 글로벌 브랜드 슈스파의 17S/S 키튼힐과 스니커즈는 심플하면서도 세련된 디자인과 편안한 착화감으로 디자인과 착화감 모두에서 호평 받았다.

소다 글로벌 브랜드 슈스파 관계자는 "편안하고 활동적인 느낌은 고수하면서, 신발이나 가방 등의 아이템을 적절하게 활용하는 것이 애슬레저 룩의 핵심"이라며 "슈스파의 키튼힐은 트렌디함에 편안한 착화감을 고려한 디자인으로 다리와 발의 피로를 줄여주며, 이번 시즌에도 여성들의 사랑을 듬뿍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한편 슈스파는 소다로 유명한 DFD패션그룹의 유러피안 감성 슈즈브랜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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