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트북 가방 전문 브랜드 '타거스'가 '리그 오브 레전드(LOL)' 프로게임단인 'ROX 타이거즈'의 공식 협찬에 나선다.
한편, 타거스의 지원을 받게된 'ROX 타이거즈'는 지난해 말 샤이' 박상면, '린다랑' 허만흥, '성환' 윤성환, '미키' 손영민, '상윤' 권상윤, '키' 김한기 등 총 6명의 선수를 새롭게 영입해 리빌딩을 마친 팀으로 화끈한 경기 스타일을 자랑한다.
타거스 마케팅 담당자는 이번 대회가 전세계에서 주목하는 리그오브레전드 대회이니만큼 'ROX 타이거즈' 선수들에게 지급된 타거스의 게이밍 전용 제품이 단순한 제품 지원을 넘어 한국 대표로 우승을 노리는 선수들의 필수 장비가 된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며 "한국 대표로 출전하는 'ROX 타이거즈' 선수들이 제 기량을 펼칠 수 있길 희망한다"고 말했다.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