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카페띠아모가 젤라또 콘을 업그레이드하고 스페셜티 블렌드 커피를 도입하는 등 브랜드 리뉴얼을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카페띠아모에 따르면 브랜드 리뉴얼 작업을 통해 아이스크림을 얹는 기존 플레인 와플콘을 토핑콘으로 한 단계 업그레이드하고 젤라또 전문점으로서의 특색을 강화한다. 토핑콘은 와플콘의 입구에 다양한 맛과 색감의 토핑을 입혀 먹는 재미에 보는 재미까지 더한 것이 특징이다.
카페띠아모는 젤라또 콘 업그레이드에 앞서 에스프레소를 기반으로 하는 모든 커피 메뉴에 전 세계 5% 미만의 최상위 등급 '스페셜티 블렌드 커피'를 도입하기로 결정한 바 있다. 브랜드 리뉴얼 작업의 일환으로 가맹점을 방문해 상권을 재분석하고, 문제점을 수정, 보완하는 매장 클리닉도 진행한다.
카페띠아모 관계자는 "브랜드 리뉴얼 작업은 국내 최초의 젤라또 전문점으로서의 입지를 새롭게 다지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수제 젤라또 아이스크림과 프리미엄 커피를 제공해 만족도를 높일 수 있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