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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감 업그레이드해주는 동안 외모 만들기…울트라브이 PCL 실 리프팅

김준석 기자

기사입력 2017-03-16 16:38



어려 보이고 싶은 마음은 누구나 매한가지다. 그러나 20대 중반부터 시작된 피부 노화를 거스르기란 쉽지 않다. 깊은 주름살, 움푹 패인 볼, 흘러내린 턱 선을 감추기 위해 기능성 화장품, 보톡스와 필러, 지방재배치 시술 등 다양한 안티에이징 방법이 쏟아져 나오고 있지만 이미 진행된 노화를 되돌리기는 쉽지 않다.

노화로 인해 축 늘어진 얼굴 라인은 자칫 인상마저 변하게 만들 수 있다. 변한 인상이 외모 콤플렉스가 되고 일상생활에서의 자신감마저 떨어뜨린다면 안면성형을 고려해 볼 만 하다. 최근에는 절개는 하지 않으면서 안전하고 자연스럽게 동안 외모를 되돌려주는 녹는 실 리프팅이 주목 받고 있다.

녹는 실 리프팅은 얼굴에 의료용 실을 주입해 처진 피부를 당겨주는 방법이다. 시술 후 바로 눈에 보이는 효과를 얻을 수 있으며, 실이 피부 속에 머무는 동안 피부 탄력을 관장하는 콜라겐을 재생성해 주름 개선 뿐 아니라 피부 탄력 증가, 피부 톤 개선 등도 얻을 수 있다. 이미 안전성이 검증된 시술로 얼굴 V라인, 얼굴윤곽, 바디윤곽 등 모든 신체 부위에 적용할 수 있다.

녹는 실 리프팅의 장점은 시술 시간이 짧고 붓기나 멍이 거의 남지 않아 시술 후 즉시 일상생활을 할 수 있다는 점이다. 전신마취나 복잡한 사후 관리가 필요 없는 것도 특징이다. 그러나 기존에 사용하던 PDO 실은 지속기간이 6개월 전후로 짧다는 단점이 있다. PLLA 실은 체내 유지기간은 18개월 전후로 길어졌지만 이물감이 심해 부드러운 얼굴 라인을 만드는 데 어려움이 있다.

울트라브이 PCL 실 리프팅은 기존 녹는 실의 단점을 보완했다. 유지기간은 2년으로 길어졌으며, 실이 매우 유연하고 부드러워 체내 삽입 시 이물감이 거의 느껴지지 않는다. 인장강도는 PDO와 PLLA의 2~3배로 높아져 시술 도중 실이 끊어질 우려도 없다.

최동익 성형외과 최동익 원장은 "동안 시술을 받을 때는 환자의 나이와 피부 상태에 따라 안면거상술, 모노실 리프팅, 코그실 리프팅 등 차별화된 단계별 시술을 받으면 자연스럽고 확실하게 주름을 개선할 수 있다"며 "울트라브이 PCL 실 리프팅은 믿을 수 있는 안전한 시술로 지속기간도 길어서 인기"라고 설명했다. 이어 "해부학적 지식에 근거해 수술을 할 수 있는 성형외과 전문의에게 자신의 피부 상태를 정확히 진단받고 니즈를 최대한 반영한 개인 맞춤 시술을 한다면 아름다움 뿐 아니라 자신감까지 회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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