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9가 24일 오전 9시부터 27일 오후 6시까지 온라인 단독으로 '2017 고아웃 캠프(Go Out Camp)' 참가 티켓을 판매한다.
올해로 8회째를 맞이한 고아웃 캠프는 4월 28일부터 30일까지 2박 3일간 경기도 가평군 자라섬 캠핑장에서 열린다. 최대 1만4000명이 참여 가능한 국내 대표적인 캠핑 페스티벌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참가자들에게는 '캠핑 2박 3일권'과 '공연 관람권', '프로그램 참여권' 그리고 '웰컴기프트'를 제공한다.
고아웃 캠프는 캠퍼들 간의 만남의 장으로 자리매김 하면서 해마다 인기가 더해지고 있다. 다양한 부스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각 아웃도어 브랜드는 트렌디한 아이템을 할인가에 판매한다. 열기구 체험, 아침 요가수업, 인공 암벽등반, 트레일러닝 등 다양한 스포츠 프로그램 뿐 아니라 인기 아티스트의 공연, 요리강습까지 다채롭게 즐길 수 있다. 현재 자신의 행복을 가장 중시하고 이를 기반으로 소비하는 'YOLO LIFE(욜로 라이프)' 트렌드가 확산되면서 엔터테인먼트 요소가 가미된 캠핑 문화가 더욱 각광받는 추세인 만큼 매해 인기를 더해 가고 있다.
G9는 2015년부터 3년째 티켓을 단독으로 판매해 오고 있다. 2015년에는 프리미엄 스폰서로 참여해 G9 라운지를 설치하고 오프라인 이벤트를 진행한 바 있다.
G9 배상권 마케팅 실장은 "고아웃캠프는 20대 후반부터 40대 초반까지 캠핑으로 여가 생활을 즐기는 사람들이 주로 참여하는 페스티벌인데 이들은 G9의 핵심 타깃과도 일치한다"며 "올해에는 국내 최고의 페스티벌 현장으로 꼽히는 자라섬에서 진행되는 만큼 예년보다도 더욱 큰 호응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