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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기업은행은 서울 을지로 본점에서 국립공원관리공단에 소외계층의 국립공원 생태체험을 지원하는 'IBK자연나누리사업' 후원금 3억원을 전달했다고 3일 밝혔다.
2013년부터 시작한 'IBK자연나누리사업'은 장애인, 독거노인 등 사회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전국 22개 국립공원의 무료 견학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지금까지 4만1711명이 혜택을 받았다.
김소형기자 compact@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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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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