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는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에 기여하기 위해 '메르세데스-벤츠 모바일키즈' (이하 모바일키즈) 프로그램을 확대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난달 31일 서울 미양 초등학교에서 실시된 모바일키즈 교육에 참가한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의 이상국 위원(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네트워크 개발 및 트레이닝 부문 부사장)은 "메르세데스-벤츠의 어린이 교통안전 교육 프로그램은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추어 특별히 개발된 교재와 커리큘럼을 통해 중장기 계획하에 진행된다는 점에서 단발성 이벤트들과는 차별화된다"며, "어린이들뿐 아니라 운전자들에게도 스쿨존에서의 주의를 환기하는 라디오 캠페인을 통해 봄철 증가하는 어린이 교통사고를 예방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메르세데스-벤츠 모바일키즈는 지난 2014년 처음 국내에 도입되어 지난해까지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미래재단과 함께 서울·경기 지역의 50개 초등학교를 포함 370개 사회복지기관 및 지역아동센터의 어린이 8000여 명에게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맞춤형 체험교육을 제공해 왔다. 자세한 사항은 메르세데스-벤츠 모바일키즈 웹사이트를 참조하면 된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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