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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성상회, 랍스터 회로 자갈치시장에서 '인기몰이'

조완제 기자

기사입력 2017-05-03 11:16


부산에 가면, 관광객들은 자갈치시장을 꼭 찾는다. 그중에서도 일성상회(www.ilseong.fordining.kr)는 랍스터를 좋아하는 관광객들로부터 인기를 끌고 있다.

김정수 일성상회 대표는 "자갈치시장 최초로 '랍스터 회'를 선보였는데 고급 일식집에서 맛볼 수 있는 랍스터 회를 저렴하게 제공하면서 식객들의 발걸음이 끊이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일성상회는 또한 동남아에서 인기 높은 크레이피시를 제공하면서 랍스터 회와 크레이피쉬의 대중화에 힘쓰고 있다. 국내 텔레비전 프로는 물론, 중국 CCTV, 러시아 국영 방송 일본 방송 등에 소개되기도 했다. 김 대표는 이런 배경으로 자갈치 시장의 여러 식당이 일성상회를 벤치마킹하고 있다고 말했다.

일성상회에서는 숙련된 요리사들이 껍질이 딱딱한 갑각류인 랍스타와 크레이피쉬의 몸통부터 가장 손질하기 힘든 꼬리 부분의 살까지 통째로 뽑아내는 솜씨를 보면서 신선한 음식을 맛볼 수 있다. 코스 요리에는 별미인 '참돔 마즈카와'를 제공해 준다. 일성상회는 메인 요리를 제외하고 각종 사이드 회와 전복, 낙지, 해삼, 멍게, 석화찜, 성게 등의 해산물 요리를 무한 리필해 단골층이 탄탄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김정수 일성상회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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