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와 검찰은 이날 새벽 정유라가 대한항공 KE926편에 탑승한 직후 체포영장을 집행해 신병을 확보했다. 국적기는 우리의 사법주권이 영향을 미치는 영역이다.
검찰은 정유라를 상대로 이화여대 입학·학사 비리와 함께 외화 불법 송금 및 자금세탁 등 혐의를 집중적으로 조사할 방침이다. 이 과정에서 최순실 일가의 국내·외 재산 은닉 및 재산국외도피 의혹도 추궁할 것으로 보인다. 또 승마훈련비 등 명목으로 삼성그룹 측이 송금한 자금의 최종 수혜자인 만큼 뇌물수수 의혹도 핵심 조사 대상이 될 것으로 점쳐진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