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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상면주가가 프리미엄 느린마을막걸리를 이마트와 홈플러스익스프레스 전 지점에 입점 완료했다고 14일 밝혔다.
최근에는 매 시즌마다 계절의 특색을 패키지에 담아 색다른 라벨로 소비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올 여름에는 '비오는 날이면 생각나는 막걸리'인 장마철에 맞춰 '여름 한정판'으로 소비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이번 여름 한정판은 라벨에 푸른 바다와 파도를 연상시키는 디자인으로 막걸리의 시원한 느낌을 극대화했다.
또한 느린마을막걸리는 다른 막걸리에 비해 자연숙성에 따라 뚜렷한 맛의 차이를 갖는다. 배상면주가는 이러한 특징을 살려 막걸리 숙성에 따라 신선하고 달콤한 맛이 특징인 봄(1~3일 차 숙성)부터 알싸하고 바디감이 묵직한 겨울(10~15일차 숙성)까지 맛의 변화를 계절별로 나눠 막걸리 음용의 재미를 부각 시켰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