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푸드㈜와 의성군은 지난 주말인 17~18일 경북 의성에서 '제8회 의성마늘햄 가족캠프'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유명 셰프에게 마늘을 활용한 요리를 배울 수 있는 기회도 주어졌다. '의성마늘 요리 교실' 수업은 방송 출연으로 인기가 높은 남성렬 셰프가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셰프의 지도 아래 마늘을 활용한 캠핑요리를 만들며 의성마늘의 맛과 품질을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밖에도 지역 상생의 의미를 되새기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롯데푸드는 캠프 행사 중 의성군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을 전달했다. 또한 고운사, 빙계계곡 등의 명소 투어를 진행해 잘 알려져 있지 않던 의성 지역의 관광지를 참가자들에게 홍보하기도 했다.
한편 롯데푸드의 의성마늘햄은 롯데푸드와 의성군의 협력을 통해 출시된 햄으로, 의성 마늘을 사용한 대표적인 식품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