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씨유) 가맹점주협의회가 지난 21일 CU 스태프의 희귀병을 앓고 있는 자녀를 위해 소정의 수술 지원금을 전달했다.
이 날 방송 이후 CU(씨유) 가맹점주 커뮤니티에는 이를 안타까워하는 점주들의 글이 줄을 이었다.
한 점주는 "CU(씨유)에서 일하는 스태프라는 인연만으로도 마음이 쓰인다"라며, "개인적으로 돕고 싶으니 해당 스태프가 일하는 점포 점주님께서 연락을 주셨으면 좋겠다"라는 글을 올리기도 했다.
한편, CU(씨유) 가맹점주는 어려운 이웃에 생필품을 전달하는 'BGF 사랑의 나눔 박스', 유니세프와 함께하는 '사랑의 동전 모으기' 등 지역사회를 돕는 다양한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