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하이마트는 30일 충남 계룡시 공군본부에서 이동우 대표이사와 정경두 공군참모총장이 참석한 가운데 공군 장병들을 위한 가전제품 전달식을 진행했다. 전달품은 3천만원 상당의 여름철 냉방 가전으로 에어컨 17대와 선풍기 100대다. 롯데하이마트는 무더위 속에서 나라를 위해 헌신하는 공군 장병들의 복무환경 개선을 위해 여름철 냉방 가전제품을 준비했다.
롯데하이마트는 이 밖에도 미혼모·독거노인·장애인 등 지역사회의 여러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해오고 있다. 지난해부터 창립기념일이 있는 4월 한 달 동안 임직원 봉사단이 전국의 장애원을 방문해, 가전제품을 기증하고 산책과 청소 등을 돕는 릴레이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TV, 냉장고, 에어컨 등 가전제품 판매액의 일부를 적립해 기부금을 마련하는 고객참여형 '사랑의 기부' 이벤트를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