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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가 4차 산업혁명의 핵심분야로 꼽히는 빅데이터 산업을 키우기 위해 전문인력 영입의 일환으로 세계적인 분석 선두기업인 SAS(쌔스)코리아와 함께 전국 대학생 및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제15회 SAS 분석 챔피언십' 공모전을 공동 주관해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지난 5월부터 6월 말까지 접수 결과 총 300여개팀(500여명)이 신청했고 참가팀은 지난 3일 오후 LG유플러스 용산사옥에서 열린 오리엔테이션을 겸한 개회식에 참석해 주제 및 심사요강 발표, 분석 데이터 설명, 시상내역 등에 관한 설명을 들었다.
LG유플러스와 SAS코리아는 전문가 심사 등을 거쳐 9월 말 시상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LG 유플러스상(1팀) 및 대상(1팀)에게는 상금 500만원과 SAS정규교육 이용권(360만원 상당)을 주는 등 총 7개팀에 상을 수여되며 우승팀에게는 SAS의 인턴십 및 신입사원 선발 시 가산점 혜택이 주어진다. 특히 LG유플러스는 입상한 7개팀 참가자 전원을 대상으로 LG유플러스 입사지원 시 서류전형 면제 및 채용 가산점을 부여할 방침이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