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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백화점은 5일 무역센터점 지하 1층에 '이즈니(Isigny) 베이커리'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프랑스의 유명 버터 브랜드인 '이즈니'를 베이커리 브랜드화한 것으로, 이번 매장이 전세계 첫 번째 공식 매장이다.
'이즈니 버터'는 유럽연합(EU)으로 부터 최고 품질을 인정 받은 프랑스 이즈니 생메르(Isigny Sainte-Mere)'협동조합의 고급 버터이다. '이즈니 베이커리'는 제과 제빵에 사용되는 버터 전량을 '이즈니 버터'만을 사용하며 크로아상을 비롯 40여종의 빵을 판매한다. 현대백화점이 브랜드 및 상품 개발 전반을 담당하고 베이커리 사업은 중소기업인 '서울식품'이 맡는다.
김소형기자 compac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