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기관이 학력·출신지 등을 묻지 않는 '블라인드 채용' 제도를 도입하는 것에 대해 국민 10명 중 7명꼴로 찬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는 리얼미터가 CBS '김현정의 뉴스쇼' 의뢰로 실시한 것으로, 지난달 30일 전국 19세 이상 성인 505명을 대상으로 무선(10%) 전화면접 및 무선(70%)·유선(20%) 자동응답 혼용, 무선전화(80%)와 유선전화(20%) 병행 무작위생성 표집틀을 통한 임의 전화걸기 방식으로 실시했다. 응답률 5.2%, 신뢰수준 95%, 표본 오차 ±4.4%포인트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