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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특한 음악세계와 음색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록밴드 '장미여관'이 오는 22일(토) 오후 6시부터 10시까지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에서 열정의 콘서트를 개최한다. 국내 최대 규모의 말테마파크를 배경으로 1만원에 감동이 있는 유쾌한 콘서트와 무제한 맥주를 즐길 수 있다.
즐길거리도 풍성하다. 8월31일까지 매주 금, 토, 일 운영하는 '워터파크'를 3000원의 이용료로 즐길 수 있다. 초대형 '워터풀장'에서의 시원한 물놀이는 물론, 순 길이만 100m에 달하는 스릴 넘치는 '워터슬라이드'까지 한 번에 즐길 수 있다. 국내 최대 규모의 말을 주제로 한 빛테마파크 일루미아에서는 '빛의 마(馬)법'이라는 주제로 화려한 조명 연출을 통해 빛으로 가득한 환상의 나라가 펼쳐진다. 모든 관람객 층이 만족할 수 있는 10여 가지 테마길, 대형 워터스크린 위에서 웅장한 음악과 화려한 빛의 공연 펼쳐진다.
최원일 본부장은 "비싼 티켓을 구매하는 뮤직 페스트벌이 아니라 누구나 자유롭게 와서 즐길 수 있는 이색축제"라며 "여름밤 시원한 맥주와 함께 말(馬) 테마파크를 만끽할 수 있다"고 했다.